냉삼집에서 마무리 라면은 단순한 추가 메뉴가 아닙니다. 냉동 삼겹살 구워 먹고 육수에 라면 사리 풀어 먹는 그 순간이 냉삼의 클라이맥스라는 거, 사장님도 잘 아시죠. 손님들이 고기 다 굽기도 전에 "사장님 라면 사리요!" 외치는 이유가 있습니다.그런데 그 소중한 마무리 라면, 지금 어디 있나요? 주방 냉장고 옆 박스, 카운터 아래 서랍, 아니면 창고 선반? 손님이 외칠 때마다 사장님이 뛰어가서 꺼내오고 있다면, 지금부터 다른 방법을 생각해볼 때입니다. 라면을 홀에 두면 주문이 늘고 동선이 줄어듭니다냉삼집은 테이블 회전이 빠를수록 좋습니다. 그런데 피크 타임에 라면 사리 요청이 쏟아지면 주방 동선이 엉킵니다. 원목 라면 진열대를 홀 중앙이나 테이블 근처 벽면에 두면 손님이 직접 집어다 냄비에 넣습니다..